[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남은행과 연계한 특별 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3일 경남은행 시청지점을 찾아 창원특례시 출범 금융상품 1호 가입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1.03 news2349@newspim.com |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 상품은 가입하는 모든 시민에게 출범 기념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창원시의 인구 증가 시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을 인구부양책과 연계해 시의 인구정책이 성공적일수록 시민들의 지갑도 두둑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가능하며 경남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은 경남은행 시청지점을 직접 찾아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상품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허 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출시되는 금융상품은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연계하여 수익률이 달라지는 구조"라며 "2022년 대전환의 서막에 주인공이 될 시민들에게 이번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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