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1일 "완전한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일상회복 위해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두 해째 이어진 코로나19로 더욱 벌어진 소득격차, 위축된 지역 경기로 인해 우리 군에서는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주요 정책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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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사진=창녕군]2019.2.14.news2349@naver.com |
그는 "22개의 기업유치와 453명의 일자리 창출, 1042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와 62억원의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창녕마늘을 재료로 한국맥도날드 신제품 런칭, ㈜SPC와 티바두마리치킨과의 협약을 통한 농산물 유통 판로 확보 및 다양화로 농가 소득을 안정화시켰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2021 경남도 감염병관리 분야 우수기관 표창과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에서 협치행정분야 대상을 비롯한 3관왕 달성, 복지분야 전국 유일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비롯한 상급기관과 외부기관의 분야별 평가에서 51건의 기관 표창 등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났다"고 했다.
한 군수는 "남은 민선7기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혁신과 도약의 열린 행정 ▲더불어 잘 사는 상생경제 ▲다함께 누리는 포용복지 ▲치유와 힐링의 명품관광 ▲희망을 키우는 인재육성 ▲든든한 스마트 안전도시 6대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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