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31일 "새해는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충북도가 그동안 선점해온 6대 신성장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 지속,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사회 전환 등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대변환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미래 혁신산업들을 발굴해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1.12.31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일상회복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1월 한 달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고 강조한 후 "벼랑 끝으로 내몰린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투자유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의 혁신을 위한 강호축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의 추진기반 마련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금의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삼아 새해에는 '함께하는 도민'을 바탕으로 도정의 최대 과제인 강호축 개발과 일등경제 충북을 향해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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