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지난 1994년 이후 27년 만에 군지(郡誌)를 발간했다.
31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지는 군의 브랜드인 생, 거, 진, 천의 제목으로 구성된 본편 4권과 별책 1권을 포함 총 5권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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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지. [사진=진천군] 2021.12.31 baek3413@newspim.com |
본편은 31장 116절, 별책은 7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량은 총 3200여 쪽에 달한다.
각 권별 내용은 ▶생(生) 권은 지리와 역사 ▶거(居) 권은 정치와 행정 ▶진(鎭) 권은 경제와 공간 ▶천(川) 권은 사회와 문화 ▶별책인 이야기 권은 7개 읍면의 소개를 담았다.
군지는 선사시대부터 2018년 12월까지 진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역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전국주요도서관, 충북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해 진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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