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살기 좋은 어촌과 풍요로운 바다 공간을 조성하고, 조직정비, ESG 경영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내년 주요과제로 어촌소멸 위기 대응과 어촌지역 활성화, 안전한 어항과 깨끗한 어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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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이사장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1.12.30 ej7648@newspim.com |
또한 친환경·스마트양식과 수산·어촌분야 교육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위험성 분석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힘쓰고 성비위·갑질행위 근절 등 인권경영 대책을 철저히 이행한다.
박 이사장은 "혁신과 소통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에 힘쓰겠다"며 "직원들이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의 뉴비전을 수립하고 조직정비를 통해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