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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현덕·최문태 등 총 87명 총경 승진

기사입력 : 2021년12월30일 17:07

최종수정 : 2021년12월30일 17:0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이 30일 장현덕 경찰청 홍보협력계장과 최문태 경북경찰청 강력계장 등 87명의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은 이날 경정 총 87명을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경 승진 내정자는 지난해 107명에 비해 20명 줄었다. 총경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서울경찰청에서는 김현환·김성운·장요한·정연원·문진영·이지은·주진화·김정완·김대진·박성수·박시홍·최찬호·조남형·김인병·함경철·이규환·이순명·강명원·오창한·주명희·임영인·민경욱·박미영·이병진·김재미·정광수 경정 등 총 26명이 승진했다.

경찰청에서는 최규일·이준호·여태수·손휘택·강태영·김태현·곽병일·권현정·오훈·김철수·염진환·김말수·오성훈·박정훈·장현덕·박민준·이기범·이문형·유미숙 경정 등 총 19명의 승진 내정자가 나왔다.

경기남부·부산경찰청은 6명씩, 경남·대구·인천·전북경찰청은 3명씩, 강원·경북·광주·대전·전남·충남·충북경찰청은 2명씩, 경기북부·울산·충북·제주경찰청과 경찰인재개발원은 각 1명의 승진 내정자를 배출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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