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한 국제공인숙련도시험에서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모두 '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1.22.news2349@newspim.com |
국제공인숙련도시험은 분석결과의 신뢰성 및 분석능력 향상 등을 위해 ISO/IEC 17043을 인정받은 기관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환경 관련 연구기관이나 분석기관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낙동강청은 먹는물 분야 암모니아성질소 등 이온류 5항목, 수은 등 금속류 5항목 등 16개 항목, 수질분야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부유물질을 포함한 17개 항목, 토양분야는 BTEX(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을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에서 '적합'(만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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