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어린이보육재단에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정현복 광양시장과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금 기탁 [사진=광양시] 2021.12.30 ojg2340@newspim.com |
기탁식에는 광양원예농업협동조합 1000만원, 정용관 1000만원과 CMS 22계좌, 민대순 스케이스틸 500만원, 황치환 엔에이치건설 300만원, 정우태 광양시전문건설협의회 회장 200만원, 강보순 왕창국밥 대표가 150만원을 전달했다.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후원해주신 여러분의 진심 어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영유아 보육에 앞장서고 있는 시의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인 보육사업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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