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30일 중국 A주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01%씩 하락 개장한 반면, 창업판지수는 0.12% 오르며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구안의료기(002432) 등 코로나19 진단검사 섹터가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Omicron)'의 전 세계적인 확산세 지속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당국의 '14차 5개년 의료설비 산업 발전 계획' 발표 소식에 의료기계 관련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석유·가스 채굴 섹터도 오르고 있다.
반면 물류, 풍력발전 설비 등 섹터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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