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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2월29일 07:57

최종수정 : 2021년12월29일 07:57

美 증시, 차익실현에 혼조 마감
다우 0.26%↑, S&P·나스닥↓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차익실현에 혼조 마감
- 다우 0.26%↑, S&P500 0.10%↓, 나스닥 0.56%↓
- S&P500 장중 최고치 경신 후 반락
▶ 최근 오름세 지속에 따라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매도세
- S&P500과 나스닥 5일 만에 하락
▶ MS·테슬라·애플 0.5%↓, 알파벳 1% 넘게 하락
- 코인베이스, 빈트코인 하락에 6.76% 급락
▶ 미 보건당국 격리 지침 완화는 투심 개선에 도움
- CDC, 유증상자 격리기간 10일→5일 단축 권고
▶ 월가 "산타랠리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외환
▶ 미 달러화, 안전자산 기대감에 상승
- 달러지수, 0.177% 상승한 96.22
▶ 혼조세 보이다 주식시장 약세에 상승 반전
- 내년 연준 금리인상 기대도 달러화 지지
▶ 엔화, 달러 대비 1개월래 최저치
- 유로화, 호주달러화도 모두 하락

채권
▶ 미 2년물 국채 금리 약 2년래 최고치
- 2년물 4.0bp 오른 0.762%
- 전일 입찰 수요 부진에 금리 상승
▶ 10년물은 1.479%로 소폭 상승
▶ 2년물과 10년물 커브플래트닝
- 지난 11월 23일 이후 가장 낮은 격차

유가
▶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 WTI 2월물 0.5% 상승한 75.98달러
- 브렌트유 2월물 0.4% 상승한 78.94달러
▶ 겨울철 난방유 수요 기대로 오름세 지속
- WTI, 11월 말 이후 최고치
▶ 오미크론 우려 완화도 유가 지지

■ 증시 주요 뉴스

▶ 체면 구긴 '황금손' 캐시 우드 2022년 필살기 3개 종목
- ARK 이노베이션 ETF(ARKK) 올해 22%에 달하는 손실
- 모틀리풀, ARRK 적극 매입 종목 중 내년 기대 큰 기술주 3개 제시
- 페이팔홀딩스,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 도큐사인

▶ "테슬라 목표가 1400달러"...중국 수요·신규공장 가동 기대
- 웨드부시, 테슬라 주가 내년 30% 급등 전망
- 부품 부족 문제 해소되며 증가하는 중국 수요 대응
- 베를린 등 신규공장 가동으로 생산 병목 해소
- 현재 월가 목표가는 현재가 대비 8% 낮은 1004.33달러

▶ "에너지주 내년에도 잘 나간다 'FAANG' 능가" 기대주는?
- 펀드스트랫, 내년 유가 강세로 에너지 주식 성과 빛날 것
- ESG 요구에 적극적, 늘어난 현금에 주주환원 증액도 기대
- 코노코필립스, 엑슨모빌, 셰브론, 슐럼버거 추천

▶ "앞으로 6개월 잘 나간다"...번스타인이 주목한 아시아 14종목
- 번스타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종목 향후 6개월 강세 전망
- JD닷컴, 메이디그룹, 중국공상은행, 중국해양석유, 국제석유개발제석
- ZTO익스프레스, 프라다, 노바텍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클리어
- 금풍과기, 중국석유화공, 시암커머셜뱅크, 도쿄일렉트론, 아사히맥주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1월 잠정주택판매
▶ 미국 주간 원유 재고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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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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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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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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