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29일 오전 2시 42분쯤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인 가운데 주민들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다.
29일 오전 2시 42분쯤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인근 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산림청]2021.12.29 grsoon815@newspim.com |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전문진화대 27명, 산림공무원 3명, 소방 30명 등 산불진화인력 6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산불이 난 현장의 기상상황은 남남서풍, 풍속 0.2m/s이다.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중이다.
춘천시는 이날 산불이 나자 인근 주민들에게 송화초등학교로 대피할 것을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29일 오전 2시 42분쯤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인근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사진=산림청]2021.12.29 grsoon81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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