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의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최종 승인됐다.
군에 따르면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은 정선군이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을 발굴해 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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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사진=정선군청] 2021.01.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모두 4개 사업으로써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사업 102억 원, 군도 7호선 접속도로 개설사업 24억 원, 군도 3호선 정비사업 24억 원 등 모두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1400억 원이 투자되는 신동 목재팰릿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강원도 지역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건희 기획관은 "지역개발계획 변경안 승인으로 국비 지원을 통해 정선군의 지역개발을 앞당기고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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