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고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 1월 이후 출산한 산모들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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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용 친환경농사물[사진=전북도] 2021.12.28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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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품목은 딸기, 수박, 계란, 쇠고기, 미역 등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과일주스, 과자류 등 가공식품으로 임산부 건강증진에 유익한 100여개 제품이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 누리집을 활용하거나 거주지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본인 선호에 따라 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다.
전북도는 사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달 시·군 및 꾸러미 공급업체,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