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우수 야구선수에 3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선수촌병원 김상범 대표원장, 충암고 윤영철, 이수중 함보배코치(김현수 선수 대리수상), 고명초 이준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명섭 부회장. [사진=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윤규)가 대회 후원사인 선수촌병원이 수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27일 열고 각 학교급별 지도자가 뽑은 최우수선수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첫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2022년도 서울시 아마야구의 선전을 다짐했다.
고명초등학교의 이준범, 중등부에서는 이수중학교의 김현수, 고등부에서는 충암고등학교의 윤영철이 첫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장학증서는 서울시 관내 초중고 야구부 감독들이 타학교 선수들 중 올 한해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하며 타의 모범이 되었던 선수들을 한 명씩 추천, 최다 득표를 획득한 선수를 1명씩 뽑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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