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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중국증시종합] 혼조 마감, 중의약·식품株↑ vs 메타버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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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창업판 하락, 선전 상승
상하이·선전 거래액 1조 위안 하회

상하이종합지수 3615.97 (-2.08, -0.06%)

선전성분지수 14715.65 (+5.32, +0.04%)

창업판지수 3293.81 (-3.30, -0.10%)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7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소폭 내린 3615.97포인트를, 창업판지수도 0.1% 떨어진 3293.81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0.04% 소폭 상승한 14715.6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9748억 위안으로 1조 위안을 밑돌았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2월 27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이날 중의약 섹터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중의약 종목 가운데 정화제약(精華製藥·002349), 신기제약(神奇製藥·600613)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찍었고 홍일제약(紅日藥業·300026)이 19% 가까이, 건민제약(健民集團·600976)이 5% 이상 급등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 중의약 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대대적 지원 △ 일반의약품(OTC)에 속하는 중의약품의 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 중국의 국가기초의약품 목록에 편입되는 중의약품 증가 등의 요인이 중의약 섹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금융계(金融界)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을 필두로 한 19개 성(省)정부 연맹이 중의약품 대량구매에 나섰다는 소식도 해당 섹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태증권(中泰證券)은 올해 들어 중의약 신약 출시 허가가 속도를 내는 등 당국이 적극적으로 중의약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중의약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역대 저점 수준으로 대다수 기업의 2022년 주가수익비율(PER)이 10~20배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식품음료 섹터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대표적으로 천미식품(天味食品·603317)이 8% 이상, 부릉자채그룹(涪陵榨菜·002507)이 4% 이상, 해천미업(海天味業·603288)과 강소항순초실업(恒順醋業·600305)이 3%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현지 매체들은 중국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 자금이 경기 방어주로 향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퉁화순재경(同花順財經)은 식품주는 경기가 나빠져도 소비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로 꼽힌다며,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일 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경기 방어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수소에너지 섹터의 강세도 돋보였다. 수소에너지 종목 가운데 설인(雪人股份·002639), 수항고과(首航高科·002665), 북경경능전력(京能電力·600578), 웅도전력(雄韜股份·002733), 대양전기(大洋電機·002249)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지난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에너지업무회의에서 국가에너지국이 내년 에너지 관련 주요 업무 중 하나로 수소에너지를 언급한 것이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장젠화(章建華) 국장은 가스터빈, 원자력, 재생에너지, 석유·가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에너지 등 중점 분야의 녹색·저탄소 선진 기술 개발에서 새로운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중국 각 지방정부가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잇따라 발표한 것도 해당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관들은 2025년 중국의 수소에너지 산업 생산액이 1조 위안(약 186조 원)으로 확대되고, 2050년에는 중국 전체 에너지원에서 수소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돌파해 연관 산업사슬의 생산액이 12조 위안(약 2240조 원)으로 커질 것이라며 성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가스, 가전, 관광, 건축자재, 항공, 섬유·의류 등 섹터가 상승세를 연출했다.

반면 메타버스 테마주를 비롯한 주류, 자동차, 은행, 비철금속 등 섹터는 약세를 나타냈다.

그중 블루 포커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 그룹(藍色光標·300058)이 12% 가까이 급락하고, 혜구기술(天下秀·600556)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메타버스 테마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관련 테마주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투기 리스크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것이 해당 섹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중국 공산당 사정·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국가감찰위원회(감찰위) 홈페이지에 메타버스에 대한 투기 행위를 경계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일부 업체가 메타버스 사업 실적과 무관하게 메타버스라는 이름만 달고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며, 진위를 가려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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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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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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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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