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5분쯤 충북대병원에서 60대(세종시 거주) 확진자 A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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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이송.[사진=뉴스핌DB] |
A씨는 지난 25일 충북 확진자와 접촉 후 진행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양성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에 입원한 후 몇시간 후 사망했다.
A씨는 백신 미 접종자로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관련해 충북 누적 사망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장례지침에 따라 A씨에 대한 장례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