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18개 지역위원회 별로 정당선거사무소를 일제히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단과 각 지역위원회가 출근길 동시 다발 정책 피케팅에 돌입하는 등 선대위도 본격 활동에 나섰다.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영도구지역위원장이 17일 부산 중구 대청동에서 출근길 정책 피케팅을 하고 있다.[사진=페이스북 캡처] 2021.12.27 ndh4000@newspim.com |
민주당 부산선대위 박재호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안영학, 최용국, 박기식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2030 강지백, 이지원, 김준영, 서지연, 김기탁 상임선대위원장, 변성완 총괄선대본부장 등은 27일 오전 연산동 지하철에서 출근길 정책 피케팅을 펼쳤다.
상임선대위원장단은 첫날 피케팅을 통해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더 새로운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2022년, 부산이 더더더 새로워집니다'란 내용으로 시민들과 인사했다.
민주당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도 선거구별 주요 지점에 정당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정당선거사무소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의견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눌 수 있는 카페 공간 등도 마련됐다. 일선 지역위원회는 지방의원 등을 중심으로 출근길 동시 다발 피케팅에 나서는 등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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