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화요일인 28일 낮부터 강추위가 풀리나 미세먼지 농도는 짙어질 전망이다.
27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8일 한반도는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는 5~10㎜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추위가 이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도로 예상된다.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5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점차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서울 4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충청에서 오전 '한때 나쁨' 후 오후 '나쁨'이 예상된다. 전라와 제주는 오전 '보통'을 기록한 후 오후 '나쁨'이 예측된다. 나머지 지역은 오전 '보통'을 보인 후 오후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1.12.21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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