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올해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27개 사에 지원금을 지원했다.
26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은 중소수출기업에게 해상운임(Ocean Freight),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등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평택항만공사] 2021.12.26 krg0404@newspim.com |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평택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공사는 앞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의 현장과 절차상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선제적인 지원책을 통해 지원해 왔다.
내년에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및 평택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공사 물류마케팅팀 이종열 팀장은"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수출기업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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