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일요일인 26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지만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
충북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한파가 이어지면서 중·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도내 전역이 꽁꽁 얼어붙겠다.
충북 한파 절정.[사진=뉴스핌] |
일부 산간지역은 강한 바람가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30도까지 곤두박질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도 영하 6도~3도 등 영하권에 머물러 맹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제천·음성·괴산 영하 19도 ▲충주 영하 18도 ▲진천·보은 영하 17도 ▲단양·증평 영하 16도 ▲영동 영하 14도 ▲청주 영하14가 예상된다.
청주 일출 시간은 오전 7시21분, 일몰시간은 오후 5시21분이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에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과 수도동파 등에 유의해 달라"며 "이번 추위는 내주초인 28일까지 이어지다 29일부터 점차 회복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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