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계룡건설의 '통큰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계룡건설이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 의5000만원 상당의 응원키트를 전달한 것.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24일 오전 대전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와 건양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계룡건설이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 5000만원 상당의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사진=계룡건설] 2021.12.24 nn0416@newspim.com |
핫팩과 손소독제, 이온음료,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응원키트는 진료소 당 140개씩 전달된다.
이어 오는 27일에도 한밭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와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외 지역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응원키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전, 충남, 세종, 대구 남구에 총 1억 9000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도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지난 1일 열린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는 성금 2억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임직원들도 매달 급여 끝전 모으기과 기부를 위한 플리마켓 행사를 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승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서 의료진이 추운 겨울에 고생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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