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7가구에 6만8302명 청약접수
최고불입액 하남교산 3440만원·과천주암 2490만원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하남교산과 과천주암 등 3차 사전청약에 총 6만8302명이 신청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871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하남교산 등 4개 지구 4167가구에 대한 3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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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는 공공분양이 1995가구 모집에 6만1111명이 지원해 3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신혼희망타운은 2172가구에 7191명이 접수해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공급 청약저축 당첨선은 평균 1871만원이며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3440만원 ▲양주회천 2320만원 ▲과천주암 2490만원이다.
지구별로는 하남교산 일반공급 당첨선은 59형 231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8형 2299만원 ▲51형 2010만원 ▲55형 1860만원이었다. 과천주암 84형은 2220만원, 양주회천 59형은 530만원이었다.
다자녀 특별공급에서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과천주암 90점 ▲하남교산 85점 ▲양주회천 80점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우선공급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양주회천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양주회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는 모두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했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2480만원 ▲과천주암 2220만원 ▲양주회천 107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의 경우 ▲시흥하중 5~8점 ▲과천주암 5~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시흥하중 3~7점, 과천주암 3~10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