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로부터 2021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확보하는데 이미화 부군수가 큰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사진=의령군청] 2021.06.15 news2349@newspim.com |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이 부군수가 도에 여러 차례 접촉해 지역 사정을 알리고, 지원 필요성을 요청한 결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정곡면과 지정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정곡 군도21호선(상촌지구) 도로 확포장 공사비 9억원이다.
정곡 군도21호선(상촌지구)은 평소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워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다.
군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정곡∼지정 간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지역 접근성을 향상하고, 낙후 지역 균형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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