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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위조' 혐의 윤석열 장모 법정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기사입력 : 2021년12월23일 11:30

최종수정 : 2021년12월23일 11:30

[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기소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장모인 최모(75) 씨가 23일 오전 의정부지법에 출석했다.

[의정부=뉴스핌] 이형석 기자 =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장모 최 모 씨가 23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예정되어 있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12.23 leehs@newspim.com

최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의정부지법에 도착했으나 취재진의 여러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섰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최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지난 최후진술을 통해 "나는 너무 억울하다. 무속인 안씨에게 속아 금전적 피해를 당한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안씨는 사기 전과자였고 계획적으로 잔고증명서를 요구한 뒤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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