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2년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돌아온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23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확정,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12.23 jyyang@newspim.com |
'스페셜 티저 영상'은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영상 혁명은 물론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하고 무한한 세계관의 확장을 알리는 멀티버스 전쟁의 서막을 예감케한다. 마블 최강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컴버배치)부터 '스칼렛 위치'로 빌드업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까지 독보적 캐릭터의 매력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멀티버스… 우린 그 개념에 대해 놀랄 만큼 무지하지"라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독백으로 시작된 뒤, 혼란에 빠진 뉴욕 시내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완다'를 찾아간 '닥터 스트레인지'가 도움을 청하며 "멀티버스에 대해 얼마나 알지?"라고 묻는 장면이 나오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세상을 위협하고 혼란에 빠트리게 하는 다양한 빌런의 등장과 전편에 이어 다시 출연한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와 그의 옆에 있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또 한 명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마주하며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선사한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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