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잠정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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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 일출. 2021.12.22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시에 다르면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폭증 및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난 11월 1일부터 내국인의 경우 당일 여행 20만원, 1박 40만원, 2박 5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망상과 추암해변 일출 장면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또 1월 1일 일출 시간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추암출렁다리 진입을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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