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파이팅 콘서트 시즌Ⅱ' 온라인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파이팅 콘서트 시즌Ⅱ 첫 번째 팀이었던 '소리어스'에 이어 두 번째 팀인 '모던 국악 프로젝트 차오름'과 세 번째 팀인 '드림팩토리' 등 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드림팩토리 마술공연[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21.12.22 obliviate12@newspim.com |
'모던 국악 프로젝트 차오름'은 취업난, 기성세대와의 갈등, 쳇바퀴 같은 삶, 높게만 느껴지는 세상의 잣대 등 모든 것을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공허한 마음을 행복에 희망적 메시지로 전하는 이들의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튜브채널 Sori Arts TV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4시에 만날 수 있다.
'드림팩토리'는 지난 2014년 전주에서 처음 시작한 마술공연 전문기업으로 마술소극장을 운영하며 마술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단순히 속임수를 통해 웃음을 주는 마술패러다임을 벗어나 다양한 표정연기와 스토리가 있는 공연 구성으로 기존의 다른 마술단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드림팩토리의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튜브채널 Sori Arts TV를 통해 무료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