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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정부, 고공행진 소비자물가 안정 총력...'요소수 사태' 재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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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기름값·공공요금 관리 집중
수입의존도 50%이상 '조기경보' 가동
한국판 뉴딜 2.0에 33조 1000억 투자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들썩이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의 역량이 총동원된다. 밥상물가와 밀접한 품목에 대한 수급관리도 강화된다.

기획재정부(부총리 홍남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 등 6개 부처와 더불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주요 업무계획' 합동브리핑을 실시했다.

◆ 소비자물가 적극 관리…민생안정에 집중

민생물가의 안정적 관리에도 총력을 펼친다. 밥상물가와 밀접한 쌀, 축산물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수급관리를 강화하고, 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된다.

계란은 공판장을 2개소 개설해 경매를 통해 시장가격 형성과 공표할 예정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 등에 편승한 물가인상이 확산되지 않도록 가공식품 업계와 소통 및 담합인상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유류세 인하효과를 최대한 반영을 위해 자영주유소 가격인하 독려, 민관합동 시장점검반 가동, 오피넷을 통한 가격 안내 등도 시행된다.

공공요금 관리에도 주력한다. 원가를 고려하되, 어려운 물가여건을 감안, 자체 비용절감 등 공공요금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자료=기획재정부] 2021.12.22 fair77@newspim.com

내년에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노력 등 지방공공요금 안정에 기여한 지자체에 평가요소 반영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원자재 수급상황에 따라 조달청 비철금속 비축물량 방출량을 확대하고, 비축물량 할인방출시 중소기업에게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 기한을 2년 연장(2023년 말)하고, 가격·수급불안 대비 주요 곡물 비축물량 확대도 추진한다.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산하에 경제안보 핵심품목 TF를 운영한다.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50% 이상이거나, 그 외 모니터링 필요성이 큰 40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기경보 시스템(EWS)을 운영한다.

경제안보 핵심품목에 대한 비축확대, 수입선 다변화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R&D·시설자금·세제·금융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기반도 확충한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와 투기수요 근절 등 부동산 정책을 내년에도 일관되게 추진하는 동시에 대규모 주택공급 효과가 조기에 체감되도록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급단계(후보지 발굴, 지구지정, 사전청약 등)별로 공급속도도 제고할 방침이다.

이밖에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상시적․전문적 경영평가로 전환하고 경영개선과 연계한다. 공공기관 직무급 확산을 가속화하고, 임금피크제 대상인력 감축도 추진된다.

[자료=기획재정부] 2021.12.22 fair77@newspim.com

◆ 한국판 뉴딜 2.0에 33조 1000억 투자

한국판 뉴딜 2.0에 33조 1000억원이 투자된다. 한국판 뉴딜 2.0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까지 발굴한 191개 법ㆍ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도 추진된다.

반도체와 배터리, 백신 등 이른바 'BIG3'의 세계 1위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재정․세제 등도 지원한다.

BIG3 분야에 올해 대비 43% 증가한 6조 3000억원 규모의 재정이 집중투자된다. BIG3 분야 R&D‧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최대 10%포인트 확대된다.

디지털, 산업기술, 미래원천기술, 환경·바이오 등 20대 신기술 분야에서 올해보다 4만 5000명 늘어난 15만 8000명의 혁신인재도 양성한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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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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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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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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