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이 커피를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12.17 kimkim@newspim.com |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낮 사이 산간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서와 경상동해안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은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mm 내외, 강원영동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6도로 예측된다. ▲서울 -3도 ▲춘천 -5도 ▲강릉 3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관측된다. ▲서울 7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청주 8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전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전라·경상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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