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육아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수탁기관으로 창녕군 새마을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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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오른쪽 세 번째)가 21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육아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12.21 news2349@newspim.com |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김명욱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육 전문가, 교육․어린이집․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사단법인 창녕군새마을회에서 단독으로 제출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창녕군새마을회는 내년 1월 중 군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3년 간 육아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창녕읍 사회복지타운 내에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4.57㎡, 지상 2층 규모로 연내 준공 예정이며, 내년 1월에 비품 비치와 시범 운영을 하고 2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상상&놀이체험실과 수유실, 2층에는 부모와 아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교육장이 들어서고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와 시설연계를 통해 연령별 원스톱 양육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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