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단일공장 세계 1위 규모인 태양광 셀·모듈 생산업체 한화큐셀 등 145개 태양광 기업 집적화로 관련 기업과 고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충북도와 6개 시군(청주. 충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이 함께하는 전국 유일 광역형 특구인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2011년 최초 지정 이래, 한화큐셀·현대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수준의 태양광 기업을 유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태양광 모듈연구센터 본격 가동으로 생산과 연구개발, 재활용까지 태양광산업 전 주기를 책임질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해 태양광산업 특구를 전국 최고의 특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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