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8334명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254명, 퇴원 1만6011명, 사망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1명, 김해시 8명, 거제시 8명, 통영시 5명, 사천시 5명, 남해군 4명, 고성군 3명, 밀양시 2명, 진주시 1명, 함안군 1명, 함양군 1명, 합천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9명, 조사중 17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사천소재 보습학원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1명,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1먕) 등 모두 59명이 지역감염이며 해외입국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9일 7명, 20일 53명이다.
창원 확진자 21명 중 10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5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로, 이 중 4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확진자는 40명이다.
김해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는 51명이다.
거제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5명 중 2명은 사천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천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50명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5명과 밀양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남해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이고 함안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함양 확진자 1명과 합천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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