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까지 정부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계획 점검"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서면으로 2022년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는 19일 "문 대통령은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 5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5월까지의 정부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업무보고 일정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00년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2020.02.27photo@newspim.com |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서면으로 진행하고 내년 5월까지 흔들림 없는 국정수행을 위해 부처 공통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로 정했다.
각 부처는 정부 마지막까지 주력해야 할 5개 주제별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국민들께 그 간의 주요성과와 함께 2022년 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정책주제별 업무계획 보고 브리핑은 22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하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작으로 23일 통일부 주관으로 한반도 평화, 국토부 주관으로 27일 부동산시장 안정, 환경부 주관으로 28일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복지부 주관으로 30일 코로나19 방역 대응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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