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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에루샤' 열풍에 백화점은 선방…면세점은 '오미크론'에 타격

기사입력 : 2021년12월18일 07:53

최종수정 : 2021년12월18일 07:53

11월 백화점 4사 매출 30% 이상 뛰어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외국인 고객 위주인 면세점과 내국인 중심의 백화점 판매 실적에 온도 차가 완연하다. 면세점은 특히 보복소비의 핵심인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명품 열풍에 수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

면세점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되며 1조 7000억원까지 매출을 회복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에 오미크론 확산에 또 하늘길이 막히면서 크리스마스 등 연말 대목에서 백화점보다 타격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반면 백화점의 분기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확산에도 겨울 정기세일 기간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매출 34.2% ↑...변이 바이러스에 성장세 꺾인 면세점

[뉴스핌 Newspim] 홍종현 미술기자 (cartoooon@newspim.com)

18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4사(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겨울 정기세일(11월 19일~12월 5일)을 진행한 결과 세일 종료 하루 전인 4일까지 매출 평균 신장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34.2% 뛰었다. 해외패션과 명품 매출은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명품 품목 매출은 47.4% 올랐다.

백화점 매출은 코로나19 초기엔 급감했지만 거리두기 등 장기화 국면에 근접하며 보복소비 여파를 타고 매출이 급등했다.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이 제한되는 등 하늘길이 막히면서 명품을 사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일상화 되면서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와 외부활동 제한 등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명품을 구입하는 보복소비로 폭발했다"며 "오미크론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기간이 더 길어지면서 명품 소비가 백화점 등 국내로 유입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위드코로나로 기지개를 켜던 면세점 업계는 오미크론까지 겹쳐 고전하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면세점 매출이 1조6235억원으로 지난 9월(1조7657억원)보다 8.1%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해 2월 이후 한 달 매출이 1조 7000억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9월이 처음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10월부터 상승세가 꺾였다.

해외여행 활성화 여부도 불투명하다. 오미크론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각국이 아프리카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한 여행자의 입국을 제한하고 일부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다. 정부는 지난 14일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 자제와 철수 권고 사이에 속한다.

면세점의 수익성도 악화됐다.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롯데와 현대백화점 면세점의 영업적자는 각각 253억원·11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HDC신라면세점(이하 신라면세점)은 설립 후 처음으로 3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했다. 부채를 상황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신라면세점은 3분기 흑자로 전환했지만 영업이익률이 2.3%수준이었다.

현대·신세계百, 리뉴얼 등 명품 매장 확대...면세점, 편의점·이커머스 등 판로 확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롯데쇼핑의 면세점 명품 재고상품 처리를 위한 면세명품대전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 25일 오전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06.25 mironj19@newspim.com

명품·패션 중심 소비심리 회복되면서 현대와 신세계 등 백화점의 4분기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명품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명품 소비를 향한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백화점의 명품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명품이 백화점 실적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말 정기인사를 마무리한 백화점 3사 수장 모두 명품 브랜드 전문가다. 정준호(롯데백화점)·손영식(신세계백화점)·김형종(현대백화점) 대표 모두 해외 패션·명품 부문에서 활약해온 인사다.

백화점은 차별화에 방점을 둔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명품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남성 전문관도 키우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내년 초 서편 4층을 루이비통 등 남성 명품 전문관으로 바꿀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무역센터점 7층을 럭셔리 남성 브랜드 전문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면세점 업계는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길 바라는 분위기다. 면세점 관계자는 "내수통관면세품을 판매하면서 마케팅과 신사업 등을 재개했지만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며 "면세점은 정부의 방역 대책이 큰 영향을 미치기에 코로나19 상황를 주시하며 사업 방향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세점은 편의점과 이커머스 업체와 손잡는 등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을 열었다. 신라면세점은 자사 채널 '신라트립' 외에도 쿠팡에서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도 편의점 CU와 손잡고 면세품 전용몰 명품관을 개장하는 등 사업 다각화로 돌파구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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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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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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