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박학순 전남 영암소방서장은 영암군 신북면에 위치한 ㈜전방을 방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전방 기업체는 섬유제조전문기업으로 건조한 날씨와 추운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이 발생하기 쉬운 곳이다.
박 서장은 현장지도와 함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 선진화 및 인명피해 제로화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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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순 영암소방서장, 겨울철 중점관리대상 화재 현장지도[사진=영암소방서] 2021.12.17 ej7648@newspim.com |
간담회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대형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논의했다.
박 서장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내부 작업이 많이 이뤄져 화재 위험성이 특히 높다"며 "현장 관계인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