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택으로 신체기관마다 별도 가입 가능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저렴한 보험료로 암 보장이 가능한 '미니암보험 플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필수적인 암진단비만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 선택에 따라 신체기관별 암 보장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KB손해보험] 2021.12.16 204mkh@newspim.com |
일반암진단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 유사암진단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본 암보장과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신체기관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20~30대 젊은층 고객이라면 일반암진단비와 유사암진단비에 더해 신체기관별 암진단비를 활용해 최소 월 5000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상범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은 "KB손보는 앞으로도 MZ세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미니보험 상품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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