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2대 & 김장김치 1.1톤 … 총 1040만원상당 쾌척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바디프랜드는 10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서울 관악구 관내 소외·취약계층에게 104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자사 '엘리제A' 안마의자 2대(540만원 상당)를 관악구청에 기탁했다. 이 안마의자들은 관악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김장 김치 1100kg(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장 김치는 관악구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왼쪽부터)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10일 관악구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2021.12.15 photo@newspim.com |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일곱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전달한 후원물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