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2022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문화 교류 확대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 문체부 응우옌 반 흥 장관 내한, '한-베 문화교류프로그램' 체결
하노이도서관에 한국문화자료실, 민족학박물관에 실감콘텐츠관 조성
베트남 올해 2월,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022년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12월 14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흥(Nguyen Van Hung) 장관과 '한-베트남 문화교류프로그램'을 체결했다. 이번 서명식은 베트남 정부대표단의 공식 방한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국은 이번 문화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수교 30주년인 2022년에 ▲ 예술전시, 공연 활동 등을 통한 교류․협력 증진 ▲ 상대국에서 개최되는 축제, 국제회의, 국제영화제 등에 참여 ▲ 영화 부문에서의 협업과 인적 교류 강화 ▲ 문화유산 보호 관련 정보와 경험 공유 등을 추진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서 K팝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고 있는 베트남 소녀들. 2021.12.14 digibobos@newspim.com

특히 양국 장관은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위축됐던 인적․물적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자는 의미에서 수교 30주년 대표행사로 상대국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우선 한국은 베트남에서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는 등불을 주제로 '한-베트남 등불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등(燈) 전시, 양국 유명 문화예술인의 협연과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한국 문화․관광 등의 매력을 알리는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베트남은 한국에서 '베트남 문화관광축제'를 열어 베트남 전통문화예술인들의 음악,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한국의 문화예술을 활용한 무대 등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문화교류프로그램 외에도 2022년 완료를 목표로 하노이시립도서관 환경을 개선해 한국문화자료실 조성과 도서·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베트남민족학박물관 한국실과 연계한 실감콘텐츠관을 만든다. 이를 통해 베트남 젊은 세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한국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경험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2020년 기준 우리나라와의 교역이 4번째로 많은 국가로서, 2019년 기준 양국 간 상호 방문도 약 492만 명에 달하는 등 인적 교류가 활발한 신남방 지역 주요 협력 국가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한류 열풍의 진원지로서 <부산행>,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영화와 드라마, K팝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 2월에는 한국어를 베트남 제1외국어 중 하나로 채택해 중․고등학교에서도 한국어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응우옌 반 흥 장관은 "양국 관계는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문화교류․협력을 강화해 양적 확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이제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가깝게 이어줄 뿐 아니라, 경제성장을 지지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양국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교류프로그램으로 공동 번영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