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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14일 견본주택 개관...59·84㎡ 663가구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7:36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7:36

9개동 2개 단지 구성...461가구 일반분양
23일부터 특별공급...31일 당첨자 발표
비규제지역으로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두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짓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견본주택을 14일에 개관하면서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2층~지상24층·9개동에 2개 단지로 구성됐으며 총 663가구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2층~지상24층·4개동 362가구(일반분양 220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5개동 301가구(일반분양 241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5가구 (일반분양 103가구) ▲84㎡ 491가구 (일반분양 358가구)로 구성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단지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마산 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 고속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와 서마산IC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이미 갖춰진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인근에 양덕초·합성초·팔룡초와 양덕중·양덕여중·마산중앙중·마산공고·구암고 등 8개의 학교가 있고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홈플러스·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마산종합운동장·CGV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2025년에는 스타필드 창원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든든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산호천과 양덕천 두개의 하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수 있다. 돌탑공원·봉암수원지·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출퇴근하기 편하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전 가구 남동·남서향 중심의 배치를 하고 4-Bay·LDK 구조 평면 설계를 선 보인다. 알파룸과 대형펜트리·드레스룸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환경과 그린라이프를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취득세는 규제 지역의 경우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 취득 시 8% 중과세인데 반해 2주택자여도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올해 분양된 단지의 경우 차주단위의 DSR 규정 예외 적용을 받아 중도금대출과 잔금대출이 유리하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1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2022년 1월 11~13일까지 진행된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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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한국 金 16개 최다 타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마지막 날인 14일 금·은·동메달 하나씩 추가해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메달 레이스를 마쳤다. 대한체육회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잡았던 목표인 금메달 11개를 넘어 2회 연속 종합 2위를 지켰다. 개최국 중국이 금32·은27·동26개로 1위고 일본이 금10·은12·동15개로 3위다. 금메달 16개는 직전 대회인 2017년 삿포로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동계 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우리나라는 삿포로 대회 땐 금메달 16개에 은메달 18개와 동메달 16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바 있다. [하얼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선수들이 14일 여자 컬링 시상식에 앞서 스윕핑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25.2.14 psoq1337@newspim.com [하얼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선수들이 14일 여자 컬링 시상식에서 환하게 미소지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4 psoq1337@newspim.com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컬링 대표팀은 9개 팀이 풀리그로 겨룬 라운드로빈에서 8전 전승을 거뒀고,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 결승에서 중국을 연파하는 '무패 행진'으로 한국 선수단에 마지막 금메달을 안겼다. 남자 컬링 대표팀 의성군청은 앞서 열린 필리핀과의 결승전에서 3-5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표팀도 여자 대표팀과 더불어 18년 만의 동반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귀화한 스위스 대표 출신 선수들로 팀을 꾸린 '우승 후보' 필리핀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에 5-2 역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본선 최종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과 풀리그로 메달을 다툰 본선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한 한국은 4위로 마무리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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