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수경 센터장이 지난 10일 '2021년 장애인 건강권 보장사업'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수경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사진=충남대병원] 2021.12.13 nn0416@newspim.com |
충남대병원 위탁운영 중인 센터를 이끌고 있는 복수경 센터장은 재활치료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장애인 임신 및 출산시 장애유형에 맞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복수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현재 코로나 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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