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와 진천군은 13일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주)와 고순도 석영유리 제품 생산설비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신쿼츠는 진천군 광혜원면 자가공장부지내 1638㎡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4200만불달러 규모의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직원 44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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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쿼츠 투자협약식. [사진 = 충북도] 2021.12.13 baek3413@newspim.com |
이 기업은 세계적 석영유리 생산 그룹인 독일 Heraeus Quarzglas사와 일본 Shin-Etsu Quarts사의 기술과 자본으로 설립됐다.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품질의 석영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영신쿼가 증설투자를 계기로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제조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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