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뷰티베이커리는 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 '딸로(TALLO)'가 동화면세점에 입점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딸로의 히트 상품인 '청자몽 맑은 피부 잡티 세럼'을 비롯한 진정 크림, 에센스 인 토너, 수분 패드 제품 4종이 동화면세점에서 정식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딸로의 유통사인 어반디지털마케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향후 면세점, H&B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딸로를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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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로는 '신선한 자연의 에너지를 담아 피부에 생명력을 싹 틔우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청자몽을 원료로 사용해 선보인 '청자몽 맑은 피부 라인'은 저온압착추출법으로 추출한 청자몽 즙을 함유해 저자극으로 잡티를 케어하고 칙칙한 피부를 맑고 깨끗한 피부 톤으로 관리해준다.
각종 화장품 매거진 및 뷰티 플랫폼 내에서 대표적인 클린 앤 비건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딸로는 최근 '2021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일명 '청자몽세럼'으로 불리는 '딸로'의 베스트 셀러 '청자몽 맑은 피부 잡티 세럼'은 브라이트닝 에센스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청자몽 맑은 피부 진정 크림'과 '청자몽 맑은 피부 수분 패드'는 각각 진정 크림 부문 위너와 스킨, 토너 부문 루키로 선정됐다.
뷰티베이커리는 2011년에 설립된 뷰티 전문기업으로 시크릿에이지, 오트퀴진, 미운오리, 스테이영 등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시켜 면세점 및 TV 홈쇼핑 등에 유통 중이다. 최근 케이뷰티(K-BEAUTY), 케이팝(K-POP)에 NFT 기술을 접목시킨 블록체인 플랫폼 신사업 'LOT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딸로 외에도 다수의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면세점 및 TV 홈쇼핑에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존 뷰티 브랜드 유통사업과 함께 다양한 산업과 연계가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신사업도 적극 확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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