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 남문 주차장에 설치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방역장비을 정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덜 기다리며 쉽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4개 권역별 '코로나19 검사소' ▲창동역 공영주차장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목동운동장 남문 주차장 등 4개소를 평일과 주말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2021.12.10 mironj19@newspim.com |
11일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 1만26명(해외입국자 119명)을 기록했다.
유성구 확진자 수가 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구 26명, 중구 25명, 서구 22명 대덕구 16명이다.
요양병원 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중구와 동구, 유성구 요양병원에서 총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구 모 초등학교에서 감염자가 1명 발생했고 중구 고등학교에서 4명, 서구 중학교에서 3명, 유성구 어린이집에서 원생 등 9명이 감염됐다.
이밖에도 대덕구 교회에서 1명, 서구 빌딩 관련 1명이 각각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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