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보험통' 홍원학 삼성화재 신임 대표, 디지털 혁신 가속화 특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험사 요직 거친 '보험전문가'…내부소통에도 강점
내년도 창립 70주년…미래먹거리 발굴 주력할 듯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가 홍원학 신임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보험통'으로 통하는 홍 신임 대표는 보험 전반 업무를 거친 경험으로 안정성과 소통능력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와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미래먹거리 찾기에 분주하다. 업계에서는 홍 대표가 새로운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중심으로 디지털 부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다.

◆ 생보·손보 요직 거친 보험 전문가...전문성·소통 '강점'

삼성화재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원학 부사장을 신임 대표(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임 홍원학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 1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는 삼성화재로 넘어와 자동차보험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삼성전자에서 2년간 근무한 것을 제외하면 줄곧 보험업계에 몸담아왔다.

홍원학 신임 삼성화재 대표 [사진=삼성화재] 2021.12.10 204mkh@newspim.com

홍 신임 대표는 이전부터 삼성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예비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이 검증됐고 내부 소통에도 강점을 보인다는 평가다.

삼성화재는 코로나19 와중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2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5%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개선된 영향이 크지만 지난 2018년 이후 3년만에 연간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3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 온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은 그룹 '뉴 삼성' 세대교체 바람에 따라 후배들을 위해 용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무 사장은 올해 초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24년까지 임기가 남아있었다.

◆ 디지털 혁신은 선택 아닌 필수…미래 먹거리 발굴 '총력'

손보업계의 내년도 화두는 단연 '디지털'이다. 카카오 손해보험 출범이 임박한데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데이터 등이 시작되면서 타 금융업과의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보험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홍 신임 대표 또한 디지털 혁신 전환에 많은 공을 들일 전망이다. 실손, 자동차 등 주요 보험 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이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을 판매한다면 기존 업체들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10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썸'을 통해 새로운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선보였다. 향후 디지털 부문을 강화해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초 개인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운전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보험 상품, 헬스케어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홍 신임 대표는 개인영업, 전략영업, 보상 등 보험업계 전반의 업무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전문성이 부각된다"며 "디지털 전환이라는 확실한 숙제가 주어진 만큼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