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세 미만 아동과 초등학생 등 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과 서울 거주자 5명(강릉 1430번~1434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인 강릉 1430번 환자는 지난 8일 확진된 강릉 1404번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성북구 거주자인 강릉 1431번 환자는 60대로 지난 7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0세 미만 아동인 강릉 1432번 환자와, 30대인 강릉 1433번 환자는 서울 금천구 거주자로 서울 금천구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과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다.
10세 미만 초등학생인 강릉 1434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강릉 1418번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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