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지역 업체의 우수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
군은 9~12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에 8개 업체가 참여해 함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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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에 참여한 함양군 대표 업체들의 부스가 진열되어 있다.[사진=함양군]2021.12.09 yun0114@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함양지역 지리산산골흑돼지, 채연가 등의 8개 업체가 참여해 흑돼지 가공품, 생강청, 한과, 건강차, 부각, 강정, 우리밀 밀가루 등 특색 있는 50여종의 함양의 농식품을 선보인다.
수원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팔도의 지역 특산물과 안전한 국산 제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을 주제로 250개사 400부스의 규모 전시·판매행사 외에도 참가기업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참가업체의 우수한 농식품 품목들을 홍보할 수 있는 시식행사는 주최 측이 마련한 시식존을 이용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