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6% 차지…비수도권 증가세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3631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36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4149명보다 518명 적은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175명으로 집계된 8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치인 840명,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2021.12.08 kimkim@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399명(66.1%), 비수도권에서 1232명(33.9%)이 발생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150명 ▲경기 874명 ▲인천 375명 ▲부산 239명 ▲경남 164명 ▲경북 141명 ▲대구 118명 ▲충남 114명 ▲강원 109명 ▲대전 79명 ▲전북 70명 ▲충북 58명 ▲전남 52명 ▲제주 40명 ▲광주 23명 ▲울산 19명 ▲세종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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