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7일 대체로 맑겠다. 다만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이날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또 경북북부동해안에는 8일 새벽(00~03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의 예상강수량은 5~20mm,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5mm 내외로 예보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비구름이 끼인 경북 울진의 죽변항. 2021.12.06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가 되겠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기온은 대구가 1도, 경북 안동은 영하1도, 포항 5도, 울릉.독도는 8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4도, 안동 14도, 포항 14도, 울릉.독도는 11도로 관측됐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15도로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오후부터 이튿날인 8일 사이 동해먼바다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사이 동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므로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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