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경남지역 중소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1 부산항 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2021.12.06 psj9449@newspim.com |
산업혁신운동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설비 구축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9년부터 부산·경남 소재 중소협력기업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표준협회와 협업해 협력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불량률 개선, 재고관리 효율화,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컨테이너 위치관리 시스템 구축, 차량 통행 신호체계 자동화, 고효율 친환경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입출고 시간 단축, 안전사고 예방, 에너지 절감과 같은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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