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 김해시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조재훈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오른쪽 세 번째)이 6일 시청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개발사인 최대룡 ㈜YH데이타베이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1.12.06 news2349@newspim.com |
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개발사인 ㈜YH데이타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서비스 공동 실증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분야 공모사업 공동 발굴 이행과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YH데이타베이스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제에 선정되어 민간기업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 지난 10월 말에 시제품(urVita.app)을 출시하였다.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양 측은 플랫폼 품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업무와 특성이 잘 반영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동 실증하기로 협의했으며 시제품 출시 즉시 메타버스 가상공간 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서비스는 12월 중순까지 김해시 내부 직원 테스트를 거쳐 같은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실증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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